(기후변화) 탄소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할 수 있는 일 4가지

기후변화에 대해 대처하기 위해서는 세계 지도자들이 전 기구적 차원에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그러나 개인으로서 우리 또한 탄소 배출에 기여합니다. 다음은 BBC 뉴스에 개인이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할 수 있는 몇가지 방법을 제시한 내용을 포스팅 하였습니다.

1. 집을 단열하자.

 

온실가스 발생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난방 시스템 교체부터 가전제품의 에너지 절약 등 집에서 할 수 있는 지구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이 많이 있습니다.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Imperial College London)의 학자인 닐 제닝스(Neil Jennings) 박사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가스나 석유로 작동되는 난방시스템을 친환경적인 난방시스템인 전기 열 펌프시스템으로 전환하는 것은 많은 차이를 일으킵니다. 또한 매일 사용하지 않는 조명과 가전제품을 끄면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면서 비용을 절약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영국 정부는 현재 잉글랜드와 웨일즈에 열펌프시스템 설치를 위해 5,000파운드(한화 약 815만원)의 2025년도 까지 보조금을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벽, 천장 및 창분의 단열을 개선하면 가정의 열 손실과 난방에 필요한 에너지의 양을 줄일 수 있습니다.

외품 방지는 에너지절약신탁(EST)에 따르면 가장 저렴하고 효과적인 단열재 형태 중 하나입니다.

여기에는 창문, 문 또는 스커트 보드 주면과 같이 찬 공기가 들어오고 따뜻한 공기가 나가는 틈을 차단하는 것이 포함됩니다.

EST는 외풍방지가 평균 연간 125파운드(한화 20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녹색에너지 공급자 또는 녹색 관세로 전환하면 가정의 탄소발자국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악화된 도매 에너지 가격의 상승은 많은 공급업체가 제안을 철회했음을 의미합니다.

 

2.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붉은 고기 섭취를 줄이자.

가축은 전 세계적으로 모든 온실가스의 14%를 생산하며 소가 단연 가장 큰 기여를 합니다.

이 영향을 제한하는 가장 간단하고 효과적인 방법은 식단에서 육류와 유제품, 특히 양고기와 소고기와 같이 붉은 고기를 줄이는 것입니다.

또한 기후변화 해결책을 연구하는 조나단폴리(Jonathan Foley) 박사는 더 적은양을 요리하고 나중에 먹을 음식을 저장함으로써 돈을 절약하고 음식물쓰레기를 줄여야 한다고 말합니다.

Waste&Resources Action Programme에 따르면 세계적는 음식 생산량의 25~30% 사이를 낭비하고 있습니다.

유엔 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 탄소배출량의 8~10%가 소비되지 않은 농산물과 관련이 있습니다.

 

3. 덜 운전하고 덜 비행하기

운송수단은 전 세계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거의 1/4을 차지합니다.

Jennings박사는 자동차가 없는 생활은 운송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영향력있는 일 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특히 대중교통이 좋지 않은 지역에 거주하거나 장애가 있는 경우 모든 사람이 차를 이용하지 않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지역상점까지 걷거나 자전거를 타거는 등 작은 실천이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전기 자동차가 점점 더 널리 보급되고 있지만 일부 사람에게는 여전히 비용이 비까고 충전인프라의 제한으로 보급되기 어려운 환경에 있습니다.

 

 

비행기(국내선)는 킬로미터 당 1인 승객에 해당하는 배출량이 가장 많습니다.

반면 기차를 이용할 경우 비행기 사용의 1/5 미만입니다.

국내 여행의 경우 기차를 이용하는 방법으로 탄소배출량을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Jennings박사는 비행기를 많이 타는 사람들의 경우 비행 횟수를 줄이면 개인 탄소발자국에 상당한 차이가 생길 것으로 말합니다.

 

4. 신중하게 구매하기

UN의 환경 프로그램에 따르면 청바지 한켤레를 만드는데 3,781 리터의 물이 필요하며 면화 생산, 제조, 운송 및 세탁을 과정을 포함합니다.

새 옷을 구매하기보다 수선하고, 버리지 않고 기부하고, 고품질의 옷을 구매하여 탄소배출 영향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많은 업체에서 옷을 대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중고 시장의 활성화 등 이는 패션 산업의 낭비를 줄이는데 도음을 줄 것입니다.

올바른 가전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탄소발자국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Jennings 박사는 세탁기, 에어컨 등의 가전제품을 구매할 경우 고효율 에너지제품을 확인하고 구매할 것을 제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