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갈때마다 항상 처리해야 하는 대형폐기물(매트리스, 침대, 다리미판 등)들 다들 어떻게 처리하세요?
사실 쓰레기가 생기기 전에 나눔이나 중고거래를 해서 재사용을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오래되거나 오염된 물건들은 처분해야할 일이 꼭 생기기 마련이에요.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발급받으면 10% 수수료를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이제는 경비실에서 비싼돈 주고 사지말고, 직접 배출신고 해보세요. 정말 간단합니다!
아래에서 내용 확인해 보세요.
우선 대형생활폐기물이란?
종량제 봉투에 담기 어려운 폐기물로 가전제품이나 가구류 등이 있습니다.
수수료는 각 지자체 조례를 따르기 때문에 지자체 별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며 저는 춘천시 기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인천광역시에 사시거나 다른 지역과의 폐기물 수수료 차이가 궁금하신 분은 아래를 클릭해서 확인해보세요~
춘천시 대형폐기물 배출신고 홈페이지: 춘천시 대형폐기물 배출신고시스템 (chuncheon.go.kr)
이전 홈페이지에서 시스템이 개선이 된 듯 하고 바뀐지 얼마 안된것 같습니다.
우선 저는 다리미판과 매트리스를 버릴예정으로 수수료 안내를 들어가서 폐기물 배출 금액부터 확인해 보겠습니다.
★배출신청부터 하면 품목찾기가 어려우니 수수료 안내부터 꼭 확인하세요!!!
아직 시스템이 개선중이어서 그런지 검색어를 매트리스로 검색하면 찾을 수 없고 카테고리를 [가구제품-침대-규격보기]를 직접 찾아들어가야 매트리스를 찾을 수 있게 되는 시스템입니다. 품목을 찾기가 어려우니 추후 개선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침대를 찾고 1인용 매트리스를 검색해보니 6500원의 수수료가 발생하네요.
다리미판의 경우는 [기타제품-다리미판]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규격을 확인해보면 길이에 따라 1000~2000원의 수수료가 발생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수수료를 확인한 이후 메뉴의 배출신청 및 스티커 발급을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휴대폰 본인인증을 진행해 주시구요.
신청정보(이름, 휴대전화, 이메일, 주소)와 배출정보(배출동, 배출날짜, 배출시간, 배출주소)를 입력합니다
배출날짜는 신청 다음일부터 가능하며, 배출주소는 공동주택의 경우 지정된 수거장소가 있을테니 지정수거장소라고 입력해 주시면됩니다.
배출유형은 1) 신고서를 직접 부착하여 배출하는 방법과, 2) 배출을 먼저 한 후 품목사진을 촬영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저는 신고서를 출력해서 붙여서 다음날 배출하는 방법으로 선택했습니다.
이전에 말씀드렸듯이 배출품목을 추가할 땐 수수료 검색했던 화면처럼 사진으로 나오고 따로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이 없으니 수수료 확인을 먼저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초기 시스템이라 매우 불편하니 곧 수정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품목을 모두 선택한 뒤 금액을 지불하고 발급받은 스티커를 인쇄해서 부착하시고 수거장소에 배출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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