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트영 20251001 Valentine's Day Proposal

입트영으로 영어공부는 계속하고 있지만, 포스팅은 꾸준히 하는게 쉽지 않다...🫠

다시 Let's get started!!!!

10월 입트영 첫 사연부터 기분좋게 달달한 내용으로 시작!

 

오늘의 통암기 문장 1. I believe marrige is all about timing. (결혼도 타이밍이라고 생각한다.) 2. When and where did you propose? (프러포즈 언제 어디서 했어요?)

 

밸런타인데이 프러포즈 대작전

Valentine's Day Proposal

* Proposal (n) / Propose (v)

 

남자 친구와 저는 이번 발렌타인데이에 사귄 지 1,000일이 됩니다. 그때 저는 결혼하자고 프로포즈할 생각입니다.

My boyfriend and I will reach 1,000 days together on Valentine's Day this year. That's when I'm planning to propose to him.

 

전에는 결혼에 대한 생각이 크게 없었는데, 남자친구를 만나면서 점차 가정을 이루고 부부로 함께 사는 행복을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I never really gave a lot of thought to getting married before. But after meeting my boyfriend I've started to look forward to the happiness of settling down and sharing life as a married couple.

* settling down : 정착하다, 가정을 꾸리다

🔹 문법 포인트

여기서 give는 단순히 “생각을 하다”라는 동사를 직접 쓰지 않고,
“생각이라는 명사를 주다”로 표현함으로써 좀 더 자연스럽고 구어체스러운 뉘앙스를 줍니다.

🔹 구조 분석

• give (something) a lot of thought
  → 직역: 어떤 것에 많은 생각을 준다
  → 의미: “~에 대해 깊이 생각하다 / 신중히 고민하다”

  즉, I never really gave a lot of thought to getting married before

    = “나는 예전에 결혼하는 것에 대해 깊이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라는 뜻

 

또 주변 친구들이 결혼 준비를 해 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한번도 먼저 그런 얘기를 꺼내지 않느 남자 친구가 답답했습니다.

Watching my friends go through their wedding preparations, I got frustrated that my boyfriend never brought it up first.

 

신중하고 책임감 있는 그의 성격을 알기에 인생의 큰 결정을 내리는 것이 조심스럽겠지만, 저는 결혼도 타이밍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I know he's cautious and responsible, so making such a big life decision probably feels daunting for him. But I believe marriage is all about timing.

* feel daunting : 부담스럽다, 조심스럽다

 

그래서 죽이되든 밥이되든 제가 먼저 말을 꺼내보려고 합니다.

So, whatever happens, I've decided that I'll be the one to bring it up first.

문장 “I’ll be the one to bring it up first.” 에서
👉 one은 ‘사람’을 대신하는 대명사예요.
즉, “그 사람이 될 거야” 라는 뜻이에요.

 

남자친구와 같이 입트영 공부한 지 어느새 1년이 넘었는데, 이 사연을 매개로 용기 있게 고백하려고 합니다.

It's been over a year since my boyfriend and I started studying 입트영 together. I'm going to use this story as a way to gether my courage and tell him how I feel.

 

이제는 부부로서 저희 인생의 다음 장을 열고 싶습니다.

I want to start the next chapter of our lives as husband and wife.